가구를 구입하려고 살펴보면 

같은 나무여도 색이 차이나고 광택에 차이가 나는 것을 보신적이 있을겁니다.

가구에 도장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좋은 가구를 사기 위해서는 

도장을 해야 좋은 것인지 원목 그대로가 좋은 것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 가구업체들이 도장을 하는 이유

나무 위에 도장을 하는 이유는 내구성과 색상, 광택 등의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이런 목적들은 나무가 관리가 어렵거나 자재의 등급이 낮을 때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흠집이나 갈라지게 된 부분이 채워지고 색이 변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당연히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습도 조절 기능 등은 제거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의 대다수의 가구업체들은 최소 자재 등급인 E1 의 자재들을 대부분 사용합니다.

자재가 안좋으면 포름알데히드가 공기 중에 나오는 수치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름알데히드를 막기 위해서 도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등급이 높은 자재를 쓰면 원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질이 안좋은 자재들을 쓰면 당연스럽게 마감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조금이라도 포름알데히드의 농도를 줄여야 하니까요.

자재 등급과 완제품은 별개?

최근에는 자재 등급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많은 업체들이 E0등급 이상의 좋은 자재를 쓰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자재를 사용하더라도 마감재가 좋지 않다면 문제일 수 있지요.

왜냐하면 도장은 어떤 방법으로 어떤 마감재를 사용함에 따라 친환경 가구가 될 수도 있고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마감재의 종류는 천연마감재와 일반마감재가 있습니다.

천연 마감재는 천연오일, 천연도료 등으로 도장을 하는 것인데 가격 자체가 워낙 비싸 가구의 가격도 덩달아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자주 쓰는 마감재는 스테인, 바니쉬, 페인트, 오일 등이 있습니다.

보통 가구업체들은 친환경적인 마감재라고 소개를 하지만 아직도 이런 마감재들은 환경오염, 화재위험, 인체유해성 등 문제들이 있습니다.

▲도장에 사용하는 마감재

도장을 하지 않는 편백홈

편백홈은 도장을 하지 않습니다.

저희는 좋은 편백나무를 사용하기 때문에 도장으로 차단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편백나무에서는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만큼 그 효능을 살려주고 습도조절 능력, 고유의 나무색 등을 살려주기 위함 입니다.

물론 마감재를 사용하지 않아 때가 타거나 상처가 생기기 쉬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장점들이 있기 때문에 단점을 보안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만들고 있습니다.

편백홈은 꼼꼼하고 튼튼하게 페인트를 뿌리지 않아도 300번 이상의 사포질로 매끄러운 표면을 만들 고 있습니다.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마음을 담아서 착하게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