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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편백나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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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편백나무가 되기 위한 기본 조건은 일단 수령이 80년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국내산 편백 같은 경우 수령이 짧아 목질이 연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필요한 가구보다 소품을
제작하기에 좋은 나무입니다.
또 최고의 편백나무가 되기 위한 조건은 나무가 자라기 힘든 환경입니다. 힘든 환경을 버티고 성장한 나무는 일반 나무보다 목질이 치밀하고 튼튼해지기 때문에 더 단단한 나무가 됩니다. 이런 나무로 만들어진 가구는 내구성이 좋아 오랫동안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고의 편백나무 고치현 토사 편백나무 일본 내에서 고치현은 삼림면적이 84%나 되는 곳으로 고치현의 편백나무는 토사라는 명칭으로 불리웁니다. 편백나무의 품질로 보면 요시노, 미마사카와 함께 3대 편백나무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태풍의 통로에 해당하는 고치현의 지역적 특성 때문에 고치현의 편백나무는 큰 바람과 폭우를 견딜 수 있게 더 튼튼하게 자라게 됩니다. 때문에 고치현의 토사 편백나무는 높은 강도를 가지고 있어 건축재나 가구재로 많이 쓰입니다. 나라현 요시노 편백나무 나라현의 편백나무 특징은 결이 곱고 색채가 아름답습니다. 특히 어린 나무 때부터 손질이 잘 되어 있어 곡선이나 옹이가 없는 성질을 띄고 있습니다. 점성이 강하여 예부터 목조건축물에 많이 사용 되었는데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된 호류지에는 대부분 요시노 편백나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오카야현 미마사카 편백나무 오카야마현은 대부분 온난한 기후이지만 북부의 미마사카 지역은 겨울에 적설량이 아주 많다고 합니다. 덕분에 스키와 함께 온천이 아주 유명한 지역인데요. 또한 옛날부터 편백나무를 집약적으로 생산해 온 것으로 유명합니다. 덕분에 일본 내에서도 좋은 목재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 예로 미마사카 지역의 유명한 온천은 대부분 미마사카의 편백나무를 이용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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